군산 태양광 시설 인버터에서 불…3000여만원 재산 피해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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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태양광 시설 인버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낮 12시13분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태양광 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태양광 시설 내 인버터 기기 1대가 모두 불에 타 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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