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혼가전 대금 챙기고 잠적…‘출국금지’ LG전자 대리점장 속초서 체포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1 12:43
2025년 11월 11일 12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예정”
ⓒ뉴시스
예비 신혼부부의 가전제품 구매 대금을 가로챈 뒤 잠적해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LG전자 대리점 지점장이 강원 속초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사기 혐의를 받는 해당 대리점 지점장 40대 남성 A씨를 속초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서울 동대문경찰서로 압송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행방을 추적해 왔다.
A씨는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챙긴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가 모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에는 150명가량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찰에는 수억원 규모의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A씨의 금융거래·통신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영장을 발부받고 계좌와 휴대전화 사용 기록 등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48시간 안에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 피해와 관련해 선제적 보상을 약속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밥 한줄에서 시작되는 식중독…‘이 균’ 135도에도 생존
장중 4497달러… 국제 금값 연일 최고치
[사설]‘14개 의혹-170일 수사’ 2차 특검… 범위-기간 더 줄여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