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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첫 경찰 출석…서부지법 난동 10개월 만
뉴스1
업데이트
2025-11-18 09:41
2025년 11월 18일 09시 41분
입력
2025-11-18 09:17
2025년 11월 18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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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공동취재) 2025.9.8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처음으로 출석했다. 서부지법 난동 이후 10개월 만이다.
전 목사는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의 피의자 신분 출석 통보에 따라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있는 서울경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은 지난 1월 19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이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한 이들의 배후로 전 목사를 지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한 것으로 의심한다. 전 목사의 혐의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이다.
경찰은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바 있다. 또 전 목사를 제외하고 보수 성향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와 전 목사의 딸 등 다른 피의자 8명과 참고인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다.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서부지방법원 사태는 공식 집회가 종료된 뒤 약 9시간 후에 발생한 돌발적 상황으로, 이를 전 목사와 직접 연결하는 해석은 사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목사의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혐의를 설명하는 데 가스라이팅 같은 비법률적 용어 외에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도리어 직접적인 지시나 개입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보여주는 명확한 반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가 무리하게 이어지는 상황은, 정치적 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피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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