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부산 사하구 903세대 정전…약 4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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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1월 18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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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던 18일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서 일부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8분쯤 장림동 소재 총 903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단지 2곳과 주택 등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전기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전 11시 17분쯤엔 모든 가구의 전기가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 설비 고장에 의한 정전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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