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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 3개 생활권서 4740호 주택 공급…중소형 위주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20 15:17
2026년 1월 20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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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4225호·임대 515호, 맞춤형 공급으로 주거 안정
ⓒ뉴시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는 20일 올해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다솜동(5-2생활권) 등 3개 생활권에 총 4740호가 공급되며, 분양주택 4225호와 임대주택 515호가 포함된다.
합강동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와 다솜동에 분양주택이 집중된다. 합강동 L6·L7·L8·L11블록에서 2193호, 다솜동 S1·M3·M4·M5·L4블록에서 2032호가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집현동 UR1·UR2-1 블록에는 공무원 임대주택 515호가 들어선다.
이번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획일적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특화계획이 반영됐다.
합강동은 ‘스마트리빙존 특화권역’으로 첨단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입하고 다솜동은 ‘보행 친화 공동주택 특화권역’으로 소규모 블록 계획을 통해 보행 친화형 단지를 조성한다. 중앙부에는 문화공원과 공공청사, 학교가 연계된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이 마련된다.
집현동 공무원 임대주택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실내 휴게공간과 창의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청년 특화 주거로 계획됐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우수한 디자인과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특화단지를 지속 공급하고,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협의체를 정례 운영해 공급계획 이행을 점검하고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석환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에는 앞으로 6만호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등 추가 이전에 따른 수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행복도시 공급과 연계해 도시 전반의 균형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조치원읍 신안리와 연기면 보통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를 조성하고 조치원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과 상1리 재개발 등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환경 개선과 신도심과의 상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안·보통지구 2곳에는 총 5200세대 규모의 임대·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지구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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