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려 600만원 들고 튄 60대 구속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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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현금을 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초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털어 현금 600만원 상당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최신 차량들의 경우 문을 잠그지 않았을 때 후사경(사이드미러)이 접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후사경이 펴진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털이를 시도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27일 오전 7시께 한 PC방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재범 및 도주 우려로 A씨를 구속, 추가 여죄가 있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드미러 상태를 보고 차량털이 범죄를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상태”라며 “차량 주차 시 차문 잠금 여부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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