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뮤지컬의 감동에 푹∼ 빠져보세요

  • 동아일보

신시컴퍼니가 선보일 2026 뮤지컬 라인업
클래식-신작 균형 있게 배치
22일(일)까지 코엑스아티움서 ‘렌트’


신시컴퍼니가 올 한해 선보이는 뮤지컬 포스터. 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가 올 한해 선보이는 뮤지컬 포스터. 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가 올 한해 대형 뮤지컬을 선보이며 뮤지컬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무대에 오르고 있는 ‘렌트’를 비롯해 ‘빌리 엘리어트’, ‘시카고’, 그리고 8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콰이어 오브 맨’까지 검증된 클래식과 신작을 균형 있게 배치해 라인업을 구성했다.

빌리 엘리어트-콰이어 오브 맨-시카고까지!

1996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30주년을 맞은 ‘렌트’는 젊은 세대의 현실과 내면을 정면으로 그리며 뮤지컬사의 흐름을 바꾼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사랑과 우정, 예술과 생존이라는 주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여전히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렌트’는 2월 22일(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빌리 엘리어트’는 4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약 1년 반에 걸친 오디션과 트레이닝을 통해 김승주, 박지후, 김우진, 조윤우가 ‘대한민국 4대 빌리’로 선발됐으며, 초연 당시 빌리 역을 맡았던 임선우 발레리노가 성인 빌리로 합류해 서사의 무게를 더한다. 7세 어린이부터 80대 원로 배우까지 총 60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캐스트가 무대의 완성도를 예고한다.

신시컴퍼니는 ‘마틸다’ 이후 8년 만에 라이선스 신작 ‘콰이어 오브 맨’을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9월 18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에서 공연된다. 2017년 에딘버러 페스티벌 초연 이후 세계 주요 도시를 거쳐 현재 웨스트엔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The Jungle’이라는 펍에 모인 아홉 명의 남자 이야기를 팝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관객에게 해방감과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시카고’는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2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2000년 국내 초연 이후 흥행을 이어온 이 작품은 2024년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세대를 초월한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6년 시즌에는 기존 베테랑 배우들과 새로운 앙상블이 어우러져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청춘의 현재를 비추는 작품부터 시대를 관통한 명작, 그리고 새로운 감각의 웨스트엔드 신작까지 폭넓게 구성했다”면서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2026년 라인업은 한 해 동안 관객에게 다층적인 감정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톡톡#서울#신시컴퍼니#렌트#빌리 엘리어트#시카고#콰이어 오브 맨#마틸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