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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눈 그친 뒤 맑은 하늘…최저 -13도·서울 -7도 ‘쌀쌀’
뉴스1
입력
2026-02-02 09:49
2026년 2월 2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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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대기 ‘건조’…동해안·경상권에 건조특보 유지
아침 최저 -13~-2도·낮 최고 2~10도
2일 오전 서울 경복궁과 북악산에 밤새 내린 눈이 쌓여 있다. 2026.2.2/뉴스1
화요일인 3일은 밤사이 내린 눈이 대부분 그친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출근길 빙판길 위험이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2도 △강릉 -4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3도 △부산 -3도 △제주 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는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나겠다. 전날보다 낮 기온은 오르지만, 아침 추위는 여전히 매섭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2일 내렸던 눈과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다. 다만 밤사이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으면서 이면도로와 교량,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이 곳곳에 남겠다. 오전까지는 그늘진 곳을 중심으로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유지·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바람도 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조건이 이어지겠다.
기온은 낮부터 점차 오르겠다. 기상청은 3일 낮 이후부터는 찬 공기 영향이 약해지면서, 4일 절기상 입춘을 전후로 한파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체감 추위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 당분간 보행과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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