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벽으로 둘러싸인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을 경찰 차벽(붉은 띠 표시)이 둘러싸고 있다. 경찰은 선고 당일 집회 과열과 폭력 사태를 우려해 중구와 종로구 일대를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또 인근 주유소를 폐쇄하고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시키는 등의 대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헌법재판소가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변론 종결 후 각각 14일, 11일 만에 선고가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결론이 가장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11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한 뒤 거의 매일 재판관 평의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10일에도 선고기일을 공지하지 않으면서 변론 종결 후 가장 오래 숙고를 거듭한 대통령 탄핵심판이 됐다. 노 전 대통령은 선고 3일 전, 박 전 대통령은 선고 2일 전 선고기일이 공지됐던 점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12일(변론 종결 15일 후)까지 선고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선고기일 통지가 12일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선고 시점이 주말을 건너뛰고 17일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
선고가 늦어지는 건 재판관들이 만장일치를 시도하며 숙고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가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 의견과 논리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됐던 윤 대통령에 대해 1심 법원이 7일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점도 막판 변수로 거론된다.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이 별개인 만큼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헌재가 절차 문제 등을 되짚는다면 선고 일정은 그만큼 지연될 수 있다.
다만 법조계에선 헌재가 아무리 늦어도 4월 초엔 선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임기가 4월 18일 끝나기 때문이다. 한 전직 헌재 재판관은 “헌재는 탄핵심판이 장기화될수록 사회적 혼란도 커지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변론이 종결된 만큼 서둘러 합의를 이루고 선고 일정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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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10:37:51
Yankee Go HOME~! 못 살겠다. 더이상못 참겠다. 이게 내란상태 누구의 나랴냐? 개미친 떡검새판새 전부 총살형이다. 퉷퉷퉷 윤완용은 이미 반송장 건희는 이미 아랫두리는 소유규ㅓㄴ 이전 상태?다 퉷ㅌ퉷퉷 설사 아래두리는 넘겨주고(유치권 켁) 누둥이는 디룩디룩 또 먹판새 찾고 잇을 기다. 아닌가? ** 천하가 넘 혼탁합니다. 개미친 미국을 위시 한미일 극우파들은 다 왕차 썩어 문드러졌다. 미국은 다 끝나간다. 서구 물질문명이 무너진다. 일본은 닛뽕 경제똥물 몽키왕 빠는 살인마의 군국주의의 후예 바다 속에 푹 가라 앉혀야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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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06:06:25
딴거보다, 대한민국 최상위에 있는 사법기관이 오염되어 있다는 사실이 당혹스럽고 슬프다. 이 나라에 공의가 제대로 세워지기 위하여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한걸지.
2025-03-11 06:20:46
최대행 탄핵하고 나라 망하는 꼴 보자!
2025-03-11 10:18:50
결론이 어떠하든 헌재는 파멸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