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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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개막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4.12.26 뉴스1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4.12.26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20일 강원 평창의 평창동계훈련센터 등을 방문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이날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포함한 동계 종목의 훈련시설을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이어 평창동계훈련센터를 방문해 선수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훈련과 지원에 부족함은 없는지 현장 의견을 듣는다. 또 선수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한다.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한국은 6개 종목에 임원 74명, 선수 149명 등 총 2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장 차관은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인 만큼 그동안 동계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문체부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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