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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떠나보내는 샌디에이고…“팬들이 가장 좋아한 선수”
뉴스1
업데이트
2025-01-31 15:41
2025년 1월 31일 15시 41분
입력
2025-01-31 15:30
2025년 1월 31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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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샌디에이고서 4년 뛰고 FA로 탬파베이 이적
MLB닷컴 “SD 원정 오면 따뜻하게 반겨줄 것”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21 뉴스1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담당 기자가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김하성(30)에게 애틋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팬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와 애틋한 작별 인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작성한 A.J 카사벨 기자는 “김하성처럼 팬들에게 인기 있는 샌디에이고 선수를 보지 못했다”면서 “전력을 다하는 김하성의 플레이가 팬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김하성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김하성은 2021시즌부터 2024시즌까지 4시즌 동안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내야를 든든히 지킨 김하성은 5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47홈런, 20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06을 기록했다.
카사벨 기자는 김하성과 관련된 특별한 순간도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구호가 울려 퍼졌다”며 “김하성은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쳤고, 야구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면서 이때를 기점으로 김하성의 인기가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지난 시즌 수상한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2024.4.28 파드리스 공식 SNS 캡처
아울러 김하성이 2024시즌이 끝난 뒤 “샌디에이고는 내게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우리는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이제는 팀이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말한 것도 소개했다.
샌디에이고와 김하성의 인연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2024시즌 종료 후 1년 연장 옵션을 포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하성은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420억 원)에 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찾았다.
카사벨 기자는 “4월 말 탬파베이가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를 오면 김하성은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탬파베이와 샌디에이고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연전을 치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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