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2군 캠프 기간 일본 사에키 타격 인스트럭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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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가량 유망주 체질 개선 기대

사에키 타카히로 한화 타격 인스트럭터. (한화 이글스 제공)
사에키 타카히로 한화 타격 인스트럭터. (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했던 사에키 다카히로(55) 코치를 퓨처스(2군) 스프링캠프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

5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사에키 인스트럭터는 한 달가량 짧은 기간 퓨처스 캠프에서 유망주를 지도한다.

사에키 인스트럭터는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주니치에서 2군 타격코치와 2군 감독, 1군 수비 코치 등을 맡기도 했다.

한화 구단은 “사에키 인스트럭터가 어린 선수들의 타격 기술 개선 등 훈련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에키 인스트럭터는 “KBO 구단 코치 경험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며 “주어진 시간이 짧지만 조금이라도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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