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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체력 부담 컸나…韓 쇼트트랙, 6차 월드투어 첫날 다소 부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5 16:10
2025년 2월 15일 16시 10분
입력
2025-02-15 16:09
2025년 2월 15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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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계주·남자계주 모두 준결승 불발
AP 뉴시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바로 나선 월드투어에서 기존 대회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5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6차 여자 1500m 준준결승 경기에서 4조에 나서 2분24초7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여자 1500m에선 아시안게임 2관왕 김길리를 비롯해 함께 출전한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서울시청)도 준결승에 오르며 순항을 이어갔다.
김길리와 심석희는 여자 1000m 예선에서도 각 조 2위에 올라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함께 나선 노도희(화성시청)는 7조 4위에 자리하며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여자 500m에선 최민정만이 준준결승에 올랐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은 7조 1위(42초993)로 결승선을 끊으며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노도희와 이소연(스포츠토토)은 각각 4조 3위, 8조 4위로 탈락했다.
여자 선수들은 3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도 3조 1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6차 월드투어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펼쳐지는 테스트이벤트 경기다. 쇼트트랙 선수들은 내년 바로 이 장소에서 올림픽 경기를 치르게 된다.
다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하루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바로 유럽행 비행기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대표팀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날 남자 선수들은 여자 선수들보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1500m 2조에 나선 김건우(스포츠토토)와 장성우(화성시청)가 1, 2위로 들어오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5조에 나선 이정수(서울시청)는 5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1000m에선 4조에서 경기를 펼치던 장성우가 헝가리 선수와 출동 후 미끄러지며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고, 김건우는 5조 3위로 다음 라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500m에선 김태성(화성시청)과 박지원(서울시청)이 조 2위 안에 들지 못하며 박장혁(스포츠토토)만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탈락한 선수들은 대회 2일 차 열리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메달 도전에 나서게 된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도 3조 3위로 마치며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소연, 노도희, 박지원, 이정수가 나선 2000m 혼성 계주는 2조에 나서 경기 초반 선두권에서 경기를 펼쳤으나, 넘어지던 헝가리 선수와 함께 노도희도 미끄러지고 말았다.
선수들은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경기에 임했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박지원이 홀로 넘어지는 불운이 이어졌다.
한국은 4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첫 번째 충돌에서 한국에 페널티가 주어지며 한국 쇼트트랙은 혼성 계주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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