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 기부…아들 첫 돌 기념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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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선행을 펼쳤다.

17일 소속사 더시드 컴퍼니에 따르면, 손연재는 최근 아들의 첫 돌을 기념해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와 신생아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손연재는 “출산과 육아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와 소아과에서 산모와 어린이들을 치료해주시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손연재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9세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린 후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다.

지난해 2월 득남 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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