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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굿바이 배구 여제…김연경 ‘은퇴 투어’ 열린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8 13:47
2025년 2월 18일 13시 47분
입력
2025-02-18 13:46
2025년 2월 18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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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자체적으로 은퇴식 열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경이 16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IBK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2.16.[화성=뉴시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은퇴 투어가 열린다.
여자부 7개 구단은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KOVO) 회의실에서 열린 단장 간담회에서 김연경의 은퇴 기념 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연경은 지난 13일 GS칼텍스와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흠국생명과 경기를 마친 뒤 김연경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액자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사실상 은퇴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다른 구단들 또한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김연경에게 구단 기념품을 전달한 후 함께 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설전이 김연경의 두 번째 은퇴 투어 경기다.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5~2006시즌 V-리그에 데뷔한 김연경은 그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과 신인상을 석권했다.
김연경은 6차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며 이 부문 여자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2005~2006시즌과 2006~2007시즌,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고, 3번 모두 챔피언결정전 MVP에 등극했다.
올 시즌도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질주하며 리그를 호령 중인 김연경은 이번 시즌 자신의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1위 흥국생명은 선두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김연경은 V-리그 외에도 일본, 튀르키예, 중국 등 국외 리그에서 우승과 MVP를 휩쓸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김연경은 국제대회에서도 펄펄 날았다.
태극마크를 달고 뛴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일구는 데 앞장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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