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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20 축구 이창원 감독 “MZ 세대의 세계 도전, 응원해 달라”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4 11:09
2025년 2월 24일 11시 09분
입력
2025-02-24 11:08
2025년 2월 24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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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끝 우즈벡 제압…U-20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
골키퍼 홍성민 “연습 때 잘해서…승부차기 자신 있었다”
ⓒ뉴시스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해 본선 진출을 따낸 이창원 감독이 남은 대회를 부담 없이 치르겠다고 밝혔다.
U-20 대표팀은 23일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5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전·후반을 3-3으로 비긴 뒤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누르고 준결승에 오른 한국은 4강 진출팀에 주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올해 U-20 월드컵은 9~10월 칠레에서 열린다.
U-20 아시안컵에서 최다 우승 기록(12회)을 보유한 한국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26일 오후 5시15분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창원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사우디와 4강전은 (월드컵 출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경기다. 부담 없이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걸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여드려 부담스럽기도 하고, 감격스럽기도 하다”며 “앞으로 MZ 세대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또 도전하는데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승부차기 영웅이 된 골키퍼 홍성민은 “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승부차기 훈련할 때 10개 중 8개를 막아서 자신 있었다”며 “승부차기 때는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홍성민은 우즈벡의 첫 번째 키커 올로베르간 카리모프의 슈팅을 막아낸 뒤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4번째 키커 무로디온 코밀로프의 슈팅을 또 쳐냈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마지막 키커 하정우(성남)가 골망을 흔들어 한국의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홍성민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주 기분이 좋다”며 “나를 믿고 해준 필드플레이어 형들, 친구들, 수비수들 모두 고맙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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