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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 “내겐 채찍, 선수들에겐 위로 보내주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24 11:36
2025년 2월 24일 11시 36분
입력
2025-02-24 11:35
2025년 2월 24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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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서 90-63 대승
주장 이승현은 “농구팬들 응원에 너무 감사해”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안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와의 대회 예선 A조 6차전에서 안준호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마친 제자들을 격려했다.
농구대표팀은 지난 23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안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6차전에서 90-63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지난 20일 태국과의 5차전 승리로 A조 2위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인도네시아를 꺾었고, 4승 2패로 대회 예선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안 감독은 “선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개개인의 가능성을 모두 쏟아부었다. 선수들에게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희망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아시아컵 예선과 일본과의 원정 평가전을 통해 변화를 이뤄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기에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중요한 건 성공만 좇는 것이 아닌 실패를 경험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지혜롭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감독은 “성공은 전적으로 선수들 덕분이고, 실패는 전적으로 감독의 몫”이라며 “8월에 있을 아시아컵 본선에선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팬들께서는 감독에게는 채찍을, 선수들에게는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주장 이승현은 “오늘 경기 초반부터 선수들의 의지가 남달랐다. 감독님께서 태국전에서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셨고 특히 수비 후 빠른 속공을 강조하셨다. 잘 준비해서 경기에 임했고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며 인도네시아전을 돌아봤다.
이어 “우리나라 농구의 국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농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수들도 더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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