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A매치는 고양에서…3월 20일 오만과 월드컵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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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요르단전은 수원 개최

지난 2021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장면. /뉴스1 ⓒ News1
지난 2021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경기 장면. /뉴스1 ⓒ News1
3월 국내에서 열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홈경기 장소가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20일 오만과의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3월 25일 요르단과의 8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에서 남자 A매치 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22년 9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의 A매치는 2023년 10월 베트남과 평가전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늦겨울 추위가 길어져 잔디 구장 상태를 체크하는 등 여러 가지를 검토 후 홈 2연전을 고양과 수원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펼쳐진 월드컵 3차 예선 6차전까지 한국은 4승 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이라크(승점 11)를 제치고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3월 홈 2연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 지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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