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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날두, 개인 통산 927호골 폭발…알나스르, ACLE 8강 진출 성공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11 08:02
2025년 3월 11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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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골맛…3-0 대승 견인
ⓒ뉴시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개인 통산 927호골을 기록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 안착했다.
호날두는 11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테그랄(이란)과의 2024~2025시즌 ACLE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쐐기골을 터뜨려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알나스르는 합계 점수 3-0(0-0 무·3-0 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4일 ACLE 16강 1차전 당시 알나스르는 에스테그랄 원정에서 호날두의 공백을 딛지 못한 채 득점 없이 비겼다.
나흘 뒤인 8일엔 알샤밥과의 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치며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날 에스테그랄과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기분 좋은 다득점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ACLE 8강 진출권을 땄다.
호날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격한 뒤 페널티킥을 통해 골맛을 봤다.
데뷔 후 프로 792번째 골이며, 국가대표 135골까지 더하면 통산 927번째 득점이다.
여기에 지난겨울 새로 영입한 공격수 존 두란이 멀티골을 넣은 것도 고무적이었다.
이른 시간 알나스르가 균형을 깼다.
전반 9분 두란이 상대 골키퍼 호세인 호세이니가 처리한 볼을 끊었다. 과감하게 시도한 슈팅이 키를 넘겨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다음 주인공은 호날두였다.
전반 24분 호날두가 볼을 뺏은 뒤 패스했다. 사디오 마네가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골키퍼를 완벽히 속인 파넨카 킥으로 득점했다.
호날두는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며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에스테그랄은 전반 종료 직전 윙어 메흐란 아흐마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알나스르가 수적 우세를 등에 업고 공세를 몰아쳤다.
알나스르는 경기 종료 직전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39분 호날두의 전진 드리블을 시작으로 알나스르가 역습을 펼쳤다. 안젤루 가브리에우를 거친 뒤 두란이 왼쪽 구석 하단을 노린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알나스르는 에스테그랄을 3-0으로 꺾고 ACLE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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