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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 16안타 합작해 클리블랜드 11-2 완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3 09:43
2025년 3월 13일 09시 43분
입력
2025-03-13 09:42
2025년 3월 13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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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범경기 타율 0.333 유지
AP 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결장한 가운데 팀은 대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11-2 완승을 거뒀다.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출전해 2루타를 작성했던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시범경기 11경기에 나서 27타수 9안타를 친 이정후는 타율 0.333을 유지했다. 홈런은 두 개를 기록 중이다.
이날 3안타를 몰아친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16안타를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샘 허프는 7회 솔로포를 쏘아올리기도 했다.
클리블랜드는 2회말 보 네일러의 솔로포를 제외하곤 샌프란시스코 마운드 공략에 실패, 5안타에 그치며 이날 경기를 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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