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김요한, 남자 67㎏급 용상 한국 주니어 신기록…166㎏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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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성적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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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진안군청)이 역도 남자 67㎏급 용상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요한은 27일 충남 서천군의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주니어역도대회 남자 67㎏급에서 인상 115㎏, 용상 166㎏, 합계 281㎏을 들었다.

그는 용상 1차 시기 158㎏을 못 들었으나, 2차 시기 161㎏을 들어 자신감을 되찾았다.

뒤이어 3차 시기에서 166㎏을 들어 올리면서 해당 체급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다만 김요한은 인상 130㎏, 용상 158㎏, 합계 288㎏을 든 서성환(대전체고),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을 든 장서진(경남체고)에 밀려 3위에 그쳤다.

인상에서 1차 시기 115㎏을 든 뒤 2차 시기 119㎏, 3차 시기 121㎏을 모두 실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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