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손흥민, ‘역대 최다’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양민혁은 영플레이어상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31 10:45
2025년 3월 31일 10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손흥민, 역대 8번째 수상
여자부는 지소연·김신지
ⓒ뉴시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과 김신지(21·AS로마)가 영예를 안았다.
대한축구협회 남녀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아, 전년도 수상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04점)를 근소하게 제치고 타이틀을 되찾았다.
개인통산 8번째 영예(2013, 2014, 2017, 2019, 2020, 2021, 2022, 2024년)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48점)이 차지했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지소연(62점)이 차지했다.
지소연은 2024시즌 소속팀의 WK리그 우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강채림(수원FC 위민, 61점)을 단 1점차로 제쳤다. 개인 여덟 번째 영예(2010, 2011, 2013, 2014, 2019, 2021, 2022, 2024년)다.
젊음의 패기로 데뷔 시즌(2024) K리그 강원FC에서 맹활약한 뒤 유럽에 진출해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양민혁은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지난 25일 요르단전에서는 A매치도 데뷔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여자부문은 2024년 U-20 여자 월드컵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이탈리아 AS로마에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신지(전 위덕대)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지난해 강원FC를 K리그 이끌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준우승)을 거둔 윤정환 감독(현 인천유나이티드)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도자 여자부문은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16강을 이끈 박윤정 감독이 수상했다.
올해의 심판상은 김종혁, 박균용(이상 남자 주부심), 김유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이 각각 수상했다.
그 밖에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 출국 및 입국 시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책임진 최순영 경위(인천국제공항경찰단)는 ‘히든히어로’로 선정되었고, 2024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해 재믹스는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됐다.
2024 KFA어워즈는 1월 중순 정기 대의원총회를 겸해 개최예정이었으나 회장 선거일정이 지연되고 각 클럽들의 시즌이 시작되어 선수 및 지도자의 참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상식 콘텐츠로 제작됐다.
정몽규 회장은 시상식 콘텐츠에 출연해 수상자들에게 “선수, 지도자, 심판은 물론 일선 현장의 관계자들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있어 협회가 있고, 대한민국 축구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리봉동서 동거 여성 살해한 60대 구속…법원 “도망할 염려”
북한 인기 드라마 속 여성 혐오…왜 북한은 가부장적 사회일까[주성하의 ‘北토크’]
“노란봉투법, APEC에 부정적 영향” 암참 경고에…조현, 백악관 협조 당부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