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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년째 ‘울산 징크스’…김기동 서울 감독 “깨질 때 됐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05 15:13
2025년 4월 5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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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울산 감독 “보야니치 재활 시작…몇 주 안에 돌아올 것”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7년째 이어진 ‘울산 징크스’에 대해 “깨질 때가 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서울은 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초반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서울은 리그 3위(승점 11·3승 2무 1패)에 올라 있고, 울산은 4위(승점 10·3승 1무 3패)다.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대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2017년 10월 이후 울산을 이겨보지 못한 서울엔 울산 징크스를 깰 기회다.
서울은 최근 울산과 맞대결 22경기에서 7무 15패로 승리가 없다. 울산만 만나면 작아진 서울이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울산 징크스가) 이제 깨질 때가 없다. 선수도 많이 바뀌었다. 지난 대구FC전에서 졌다면 부담이 됐을 텐데, 지난 경기를 뒤집으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 울산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제주 SK에 0-2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를 달리고 있다.
친정팀 대구와 경기에서 골 맛을 보고, 도발 세리머니를 해 이슈가 됐던 정승원은 이날도 측면 윙어로 선발 출격한다.
김 감독은 “측면에서 계속 잘해주고 있다. 중앙에서도 뛰었지만, 사이드에서도 나쁘지 않아 오늘도 그 자리에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에는 “작년에 3선 자원이 없어서 계속 뛰었다. 그래서 부상도 입었다”며 “5월에는 8경기를 해야 한다. 시즌 초반엔 조율을 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하다.
김판곤 감독은 “부상자가 계속 발생해 고민”이라면서 “그래서 오늘도 명단에 변화를 줬다”고 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미드필더 보야니치에 대해선 “어제 자기공명영상(MRI) 결과가 좋아서 재활을 시작했다. 몇 주 안에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선발로 나서는 이청용에는 “경험이 많으니, 충분히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부진에는 “실점 장면이 다 안 좋았다.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며 “그걸 수정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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