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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펄펄 난 막강 쌍포 레오·허수봉…현대캐피탈 통합 우승 주역
뉴시스(신문)
입력
2025-04-05 17:08
2025년 4월 5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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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챔피언결정전 3경기서 69점 맹활약…MVP 수상
허수봉, 레오와 시너지 효과 발휘…화력 대결서 우위
ⓒ뉴시스
남자배구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현대캐피탈의 ‘쌍포’ 레오와 허수봉이 맹위를 떨치며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1(25-20 18-25 25-19 25-23)로 이겼다.
안방에서 치른 1~2차전에 이어 적지에서 열린 3차전도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2005~2006시즌 이후 19시즌 만에 통산 2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건 6시즌 만이며, 구단 역사상 5번째다.
현대캐피탈의 통합 우승에 V-리그 최고의 ‘원투펀치’ 레오와 허수봉의 활약이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
레오는 득점 2위, 공격종합 4위, 오픈공격 1위, 퀵오픈공격 3위, 후위공격 4위에 오르는 등 이번 시즌 내내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뽐냈다. 그는 허수봉과 함께 강력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힌다.
레오 못지 않게 허수봉의 공격력도 위력적이었다. 득점 4위, 공격종합 3위, 오픈공격 5위, 퀵오픈공격 2위, 후위공격 2위 등 각종 공격 부문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들의 퍼포먼스는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돋보였다.
레오는 지난 1일 대한항공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공격성공률 55.3%로 25점을 몰아쳤고, 허수봉은 공격성공률 56%로 17점을 지원했다.
2차전에서도 레오는 25점을 터트리며 대한항공의 수비벽을 허물었다. 공격성공률도 53.7%로 높았다. 허수봉은 공격성공률이 42.4%로 떨어졌으나 17점으로 힘을 더했다.
레오와 허수봉은 3차전에서도 각각 19점(공격성공률 47.06%), 22점(공격성공률 55.56%)을 생산하며 대한항공의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레오는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 무려 69점을 기록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는 레오의 차지였다. 레오는 23표로 허수봉(8표)을 제치고 개인 통산 3번째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이밖에 팀 속공과 블로킹을 책임지며 중앙을 단단하게 지킨 최민호, 정태준과 뛰어난 경기 운영을 선보인 황승빈, 아시아쿼터 공격수 신펑 등도 제 몫을 해내며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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