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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치열했던 시즌…KBL 봄 농구 대진, 정규리그 최종일서 결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8 08:05
2025년 4월 8일 08시 05분
입력
2025-04-08 08:05
2025년 4월 8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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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놓고 정관장과 DB 맞대결
현대모비스와 KT는 3위 경쟁
KCC는 8위로 자존심 챙기기 도전
22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BL 리그 원주 DB 프로미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경기, DB 로버트 카터가 정관장 하비 고메즈의 수비를 피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5.01.22 뉴시스
프로농구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순위가 최종일에서 결정된다. 치열했던 시즌 끝에 어느 팀이 봄 농구에 참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8일 원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5개 경기를 통해 막을 내린다.
서울 SK가 일찌감치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통해 봄 농구에 진출할 마지막 구단과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3위 경쟁이 펼쳐져 최종일에 이목이 쏠린다.
가장 관심이 가는 매치업은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다.
정관장은 24승29패로 6위, DB는 23승30패로 7위다.
정관장이 승리하면 6위를 확정하면서 봄 농구 막차를 탈 수 있지만, DB에 패배하면 순위가 뒤바뀐다.
DB의 승리 시 두 팀은 24승30패로 성적은 같지만, 상대 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 6위는 DB의 몫이 된다.
공교롭게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거로 예상된다.
또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가 3위 경쟁을 펼친다.
두 팀은 현재 32승21패로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KT는 부산 KCC와 격돌하며, 현대모비스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로선 현대모비스가 유리한 상황이다.
상대전적 3승3패, 골득실 +9로 현대모비스가 KT에 앞서는 까닭이다.
두 팀이 나란히 지거나, 동시에 승리하면 현대모비스가 3위로 최종 성적을 받아들인다.
KT로선 KCC를 잡은 이후, 한국가스공사가 현대모비스를 꺾어주길 바라야 한다.
공교롭게도 상대팀의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KT가 다소 불리하다.
현대모비스의 상대인 한국가스공사는 5위를 확정, 최종전 결과가 봄 농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반면 KCC는 봄 농구가 무산됐지만,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위해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크다.
KCC는 현재 고양 소노와 18승35패로 공동 8위인데, 패배할 경우 소노와 창원 LG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9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시즌에도 서울 삼성은 4시즌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굴욕을 맛봤다.
프로농구에서 4시즌 연속 꼴찌를 기록한 건 삼성이 최초다.
한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성적이 확정되면, 봄 농구 대진도 완성된다.
4위가 되는 팀은 5위 한국가스공사와 오는 12일부터 5전3승제의 6강 PO를 진행한다.
3위 구단은 6위와 13일부터 4강 PO를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6강 PO에서 승리한 두 팀은 1위 SK와 2위 LG를 만난다.
4강 PO는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며, 4위 구단과 한국가스공사 승자는 SK와 격돌한다.
다른 6강 PO 대진 승자는 24일부터 LG와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내달 5일부터 17일까지 7전4승제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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