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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정후, 신시내티전서 4타수 무안타 침묵…8경기 연속 안타 마감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9 13:23
2025년 4월 9일 13시 23분
입력
2025-04-09 13:23
2025년 4월 9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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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시 숨을 골랐다.
이정후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신시내티전부터 이어온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도 출루하지 못하면서 올해 정규시즌 개막전인 3월28일 신시내티전부터 계속된 9경기 출루 행진도 멈춰섰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00(40타수 12안타)으로 떨어졌다. 출루율은 0.395에서 0.349로 내려갔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799가 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신시내티 마운드 공략에 애를 먹으며 산발 4안타로 무득점에 그친 가운데 이정후도 고전했다.
이정후는 1회말 1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포수 땅볼로 물러났다. 2구째 몸쪽 직구에 체크스윙을 하다가 공이 포수 앞에 떨어지면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로돌로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직구를 노려쳐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지만, 2루수 개빈 럭스 정면으로 향한 탓에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로돌로의 2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시속 99.6마일(약 160.3㎞)의 강습 타구를 날렸다. 신시내티 2루수 럭스가 잡으려했으나 공이 글러브를 맞고 뒤로 흘렀고, 이정후는 1루에 안착했다.
내야안타를 줘도 될만한 장면이었지만 럭스의 실책으로 기록됐다.
이정후는 상대 투수 보크로 2루까지 나아갔으나 윌머 플로레스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다. 안타가 될만한 타구였지만, 신시내티 좌익수 블레이크 던이 전력 질주한 뒤 몸을 던져 타구를 걷어냈다.
타선이 힘을 내지 못한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에 0-1로 석패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랜던 루프는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가 불발됐다.
로돌로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작성하고 시즌 2승째(1패)를 챙겼다.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8승 3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다.
신시내티는 5승 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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