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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축구 서울, ‘선두’ 대전과 2-2 무승부…문선민 1골1도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2 18:37
2025년 4월 12일 18시 37분
입력
2025-04-12 18:37
2025년 4월 12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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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반 2골로 앞섰으나
서울이 후반전에 뒷심 발휘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이 치열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두 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대전이 전반전에 먼저 두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서울이 후반전에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점을 1점씩 나눠 가졌다.
이날 결과로 대전은 5승2무2패(승점 17)를 기록, 선두를 이어갔다.
서울은 3승4무1패(승점 13)로 4위에 위치했다.
시작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원정팀이 먼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대전의 박규현이 박스 왼쪽 부근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서울 수비수 야잔이 헤더로 걷어냈는데, 쇄도하던 김현욱에게 연결됐다.
김현욱은 한 번 바운드된 공을 왼발 하프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서울 골키퍼 강현무의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이 되진 않았다.
서울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4분 린가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야잔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 슈팅 역시 대전 골키퍼 이창근에게 막혔다.
서울은 전반 31분 예상 밖 교체를 가져갔다.
기성용과 정승원의 컨디션 난조로 이승모, 문선민이 이른 시간 투입됐다.
이날 경기 선제골은 반칙에서 나왔다.
전반 39분 프리킥을 수비하던 김진수가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다.
전반 42분 키커로 나선 대전의 구텍이 왼쪽 하단을 정확히 찌르면서 승부의 균형을 깼다.
흐름을 탄 대전은 전반 46분 한 골 더 기록했다.
김현욱이 올린 크로스가 박스 안으로 향했다.
서울 수비수 야잔이 헛발질하며 정확히 처리하지 못했고, 뒤에 있던 구텍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윤도영, 신상은을 빼고 김인균, 정재희를 투입했다.
선수단 변화에도 불구하고 후반 초반 분위기는 서울이 주도했다.
후반 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승모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수가 재차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계속해서 두드린 끝에 후반 12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올린 크로스를 문선민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창근의 손끝에 걸렸으나 골망을 흔들며 득점이 됐다.
대전은 후반 17분 쐐기골을 위해 구텍을 빼고 주민규를 투입했다.
하지만 득점은 서울의 몫이었다.
후반 21분 문선민이 박스 안에서 내준 패스를 제시 린가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면서 2-2를 만들었다.
동점골을 내준 대전은 후반 29분 임덕근을 대신해 김준범을 출전시키며 결승골을 노렸다.
이미 1골1도움을 기록한 문선민은 가벼운 움직임을 이어갔다.
후반 30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기습 왼발 슈팅을 때렸는데, 골대에 맞고 나왔다.
양 팀은 결승골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노렸다.
대전은 후반 38분 김현욱을 빼고 이준규를 넣었다.
서울은 후반 44분 조영욱 대신 둑스를 넣으며 승부를 던졌다.
경기 종료 직전 문선민이 골키퍼와 단독 찬스를 맞았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흐른 공을 둑스가 재차 슈팅했으나 골이 되지 못했다.
그렇게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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