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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질책성 2군행’ 홍종표 12일만에 복귀…이범호 감독 “간절하게 해주길”
뉴스1
업데이트
2025-04-16 17:02
2025년 4월 16일 17시 02분
입력
2025-04-16 17:01
2025년 4월 16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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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잘 준비했다 생각…1군에서 열심히 달려줬으면”
김선빈 주말 중 복귀…“야수 구성 재조정할 생각”
KIA 타이거즈 홍종표. 뉴스1 DB
질책성 2군행 지시를 받았던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홍종표(25)가 12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홍종표가 다시 간절하게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KIA는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홍종표를 1군에 불러들이는 대신 외야수 박정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앞서 홍종표는 지난 4일 1군에서 말소됐다. 당시 이 감독은 “홍종표의 플레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 팀이 다 같이 분발해야 하는 시기에 그렇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홍종표는 2군으로 내려간 뒤 퓨처스리그 6경기에서 0.389(18타수 7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2주가 채 되지 않아 다시 1군의 부름을 받게 됐다.
이 감독은 홍종표에 대해 “야구에 더 간절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면서 “2군에 내려보낼 때도 코칭스태프에게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종표가 내가 얘기했던 부분에 대해 잘 준비해 줬다고 생각한다. 1군에 다시 와서도 더 열심히 달려줬으면 좋겠다. 기대에 걸맞은 선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종표의 콜업은 1군 엔트리 야수 구성 재조정의 의미도 있다. KIA는 전날까지 내야수 5명, 외야수 7명으로 경기를 치러 백업 내야수가 부족했다.
이 감독은 “일단 내·외야수를 각각 6명씩으로 맞췄다”면서 “김규성이 그간 많은 이닝을 뛰어줬기 때문에 한 명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KIA는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 김선빈의 복귀도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날 2군 경기를 치른 김선빈은 17일 한 번 더 2군에서 실전을 소화한 뒤 빠르면 주말에 1군 복귀한다.
이 감독은 “(김)선빈이가 올라올 시점에 또 한 명을 내려보낼 계획”이라면서 “내려가는 선수가 내야수일지 외야수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KIA는 이날 박찬호(유격수)-오선우(좌익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변우혁(3루수)-최원준(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 순으로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도현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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