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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두산, ‘42세’ 고효준 영입…이승엽 감독 “어린 선수들만큼 잘 던져”
뉴스1
업데이트
2025-04-18 16:48
2025년 4월 18일 16시 48분
입력
2025-04-18 16:48
2025년 4월 18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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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불펜 강화 차원…“5월 1일에 맞춰 준비”
‘필승조’ 홍건희·이병헌 복귀는 아직…“시간 더 필요해”
두산 베어스 고효준.(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최근 영입한 베테랑 왼손 불펜 고효준(42)에 대해 “구위도 좋고 나이에 비해 좋은 공을 던졌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두산은 지난 17일 “고효준과 총액 1억 원(연봉 8000만 원·인센티브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2년 2차 1라운드(전체 6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고효준은 이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롯데-LG 트윈스-SSG를 거치며 프로 통산 23년간 601경기에서 47승54패, 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고효준은 23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불펜 뎁스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우리 팀에 (홍)건희가 빠져있고, (이)병헌이가 몸살을 앓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왼손 불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고효준이 미계약 상태라고 해서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에서 테스트 겸해서 경기도 뛰었는데, 구위도 좋고 나이에 비해 좋은 공을 던졌다. 현장 입장에서는 고효준을 영입해 준 구단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육성 선수 신분으로 계약한 고효준은 5월 1일부터 1군 등록이 가능하다.
이 감독은 “5월 1일에 맞춰 올라올 수 있게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팀이 없었지만 혼자 개인 훈련을 열심히 했더라. 경기 영상도 보니 어린 선수들만큼 잘 던지고 수치도 좋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1군에서 빠져 있는 홍건희와 이병헌은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릴 예정이다.
이 감독은 “건희는 현재 캐치볼을 진행했다. 팔꿈치 부상이 처음이라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어제 이야기 듣기로는 25m 캐치볼까지 진행했다고 하더라”면서 “병헌이도 구위 회복까지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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