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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멀티골’ 전진우, K리그1 9R 최고의 별… 베스트 팀엔 ‘전북’
뉴스1
업데이트
2025-04-22 14:06
2025년 4월 22일 14시 06분
입력
2025-04-22 14:06
2025년 4월 22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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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8R MVP는 수원 브루노 실바
전북 현대의 전진우가 K리그1 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전진우가 K리그1 9라운드 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하나은행 K리그1·2 9·8 라운드 MVP 및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전진우는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전북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진우는 전반 4분 왼발, 전반 38분 오른발로 각각 득점하며 활약했다.
홈 팬들 앞에서 기분 좋은 대승과 함께 리그 3위까지 도약한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베스트 매치에는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FC안양과 수원FC의 경기가 뽑혔다. 승격 팀 안양은 우중 혈투로 열린 이날 경기에서 3-1로 승리, 1부리그에서의 첫 연승을 달성했다.
K리그2 8라운드 MVP는 수원 삼성의 ‘브라질 특급’ 브루노 실바가 차지했다.
수원 삼성의 브루노 실바
브루노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화성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베스트 팀에 뽑혔고, 이날 경기는 K리그2 8라운드 최고의 경기로도 선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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