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가볍게 쓱~ 꺼내 입고 봄 산행 갑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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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블랙야크 모델 아이유가 에어플라이 라일락 핑크를 입고 있는 모습. 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 모델 아이유가 에어플라이 라일락 핑크를 입고 있는 모습. 블랙야크 제공
만개한 봄꽃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기 좋은 아웃도어 시즌이다. 집 근처 뒷산에 오르는 사람들부터 장거리 종주까지 다양한 산행에 나서는 이도 많아졌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20도를 웃도는 큰 일교차와 자외선 걱정을 덜어주는 필수 산행 아이템인 경량 방풍 재킷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초경량 원단으로 가볍고 작게 접어 배낭에 넣기에도 용이한 패커블 재킷은 변덕스러운 상황에 맞춰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봄 산행 길을 떠나는 이들을 위해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025 SS 시즌 똑똑하고 예쁜 아이템을 새로 선보였다. ‘에어플라이’는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쾌적한 아웃도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블랙야크의 노하우가 적용된 초경량 패커블 바람막이 아이템이다.

이름처럼 공기(Air) 위를 나는 듯(Fly)한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고밀도의 20D(데니어) 경량 나일론 소재와 립 스톱 소재로 외부 마찰에 강해 나뭇가지에 긁히거나 찢길 염려 없이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다. 암홀에 타공 기법을 적용해 열 배출이 탁월하며 등판 벤틸레이션 설계로 시원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해준다.

스웨덴 폴리진사의 항균 방취 기술로 땀으로 인한 악취 걱정도 덜어준다. 천연 은에서 추출한 은염(AgCl)을 이용해 세균 및 곰팡이의 증식을 막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세탁 횟수를 줄여주는 워시 리스 소재로 옷감이 덜 상해 옷을 오래 입을 수도 있다.

재킷 왼쪽의 포켓에 옷을 접어 보관이 가능해 별도의 파우치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이다. 스탠드넥과 벨크로 타입의 손목,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된 적절한 실루엣까지 깔끔한 무드를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룩에 활용하기도 좋다.

브랜드 모델 아이유는 화보에서 봄을 닮은 라일락 핑크 컬러를 착용하고 흰색 이너티와 베이지 톤의 아웃도어 팬츠를 매치해 더욱 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모델 노홍철은 야간 산행을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재킷과 5부 팬츠를 매치해 에너자이저다운 고프코어 룩을 선보여 블랙야크만의 여름 아웃도어 룩을 제안했다.

해당 시리즈의 베스트 제품들도 있다. ‘에어 플라이 베스트’는 옆구리 부분에 타공 기법을 사용하고 필요에 따라 실루엣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밑단에 스트링 조절 장치를 적용했다. 포켓 역시 지퍼 여닫이로 물건을 잃어버릴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여성용은 라일락 핑크, 옐로 샌드, 바이올렛 네이비, 남성용에는 네이비, 틸, 어반 스카이, 화이트 컬러가 있다.

#Leisure& DA스페셜#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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