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류현진 나섰는데…한화, 연속 경기 선발승 ‘8’에서 마감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4 21:26
2025년 4월 24일 21시 26분
입력
2025-04-24 21:26
2025년 4월 24일 21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류현진, 6회 3점 내주며 3-4 역전 허용…7회 교체
ⓒ뉴시스
류현진이 흔들리면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연속 경기 선발승 행진이 ‘8’에서 멈춰섰다.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한화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3-4로 뒤진 7회말 박상원과 교체됐다.
류현진의 승리가 불발되면서 한화가 이달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전날 사직 롯데전까지 이어온 8경기 연속 선발승 행진은 중단됐다.
한화가 역전에 성공해 승리하더라도 류현진이 선발승을 거둔 것이 아니라서 해당 기록은 이어지지 않는다.
8경기 연속 선발승은 한화 구단 자체 신기록이다. KBO리그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선발승은 1986년 삼성 라이온즈가 작성한 12경기다.
5회까지는 기록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고, 한화는 2회 먼저 3점을 냈다.
2회초 노시환의 안타와 채은성, 이진영의 볼넷으로 일군 무사 만루에서 임종찬이 삼진으로, 최재훈이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찬스가 무산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심우준이 내야안타를 쳐 3루 주자 노시환을 홈으로 불렀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한화는 롯데 선발 박세웅에 막혀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윤동희에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롯데에 추격하는 점수를 줬다.
류현진은 안타 1개만 내주고 5회말을 실점없이 끝냈지만, 6회 흔들렸다.
6회말 황성빈, 윤동희에 연속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고승민에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 3루에 몰렸다.
그러자 빅터 레이예스를 고의4구로 내보내고, 나승엽과 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나승엽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면서 2점을 더 헌납했다.
류현진은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전준우에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3루에 있던 레이예스가 홈을 밟으면서 3-4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1홈런) 7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한 뒤 7회초 박상원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화의 연속 경기 선발승 행진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평, 산사태때 15시간 통신 먹통… “재난문자 못받아”
日 집권 자민당 ‘55년 체제’ 붕괴 위기
[오늘과 내일/박용]소비자 보호 실패한 관치금융의 몸집 불리기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