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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 부름 받은 최준호, 두산 5선발 자격 입증할 기회
뉴스1
업데이트
2025-04-29 07:25
2025년 4월 29일 07시 25분
입력
2025-04-29 07:25
2025년 4월 29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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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냐 더 추락이냐 중요한 길목…29일 KT전 출격
두산 최준호.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영건 최준호(21)가 팀의 5선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3-4 대승을 거두고 스윕 위기를 벗어난 두산은 KT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29일 현재 두산은 12승 16패로 8위에 처져 있다.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가 2.5게임에 불과해 주중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추락할 수 있다.
반면 5위 KT와도 2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아 이번 3연전을 통해 순위를 뒤집을 수도 있다.
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선 두산의 선봉장은 최준호다.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 중인 최준호는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다.
당초 이날 경기 선발은 5선발 김유성이 들어갈 차례였다. 하지만 김유성이 부진 끝에 지난 24일 1군에서 말소되면서 대체 선발을 찾아야 했고, 최준호가 선택받았다.
올해는 아직 1군 선발 등판이 없지만, 지난 시즌에는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을 앞두고 5선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최준호를 두고 “스프링캠프 때부터 많은 공을 던지며 선발로 준비했다. 지난 시즌에도 선발 경험이 있으니 크게 무리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 최준호. 두산 베어스 제공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최근까지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준비했다. 2일 LG 트윈스전(2이닝), 6일 SSG 랜더스전(2이닝)에 이어 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이닝을 소화했다.
로테이션상 최준호는 이번 주 두 차례 선발로 들어가야 한다. 부상 재활 중인 곽빈이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당분간 대체 선발을 운용할 수밖에 없다.
첫 번째 주자 김유성이 고질적인 제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해 실패한 상황에서, 최준호의 역할이 막중해졌다. KT는 강백호(외복사근)와 김상수(복사근)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28일엔 허경민(햄스트링)과 오윤석(내전근) 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준호가 헐거워진 KT 타선을 상대로 호투한다면, 자신감을 챙기고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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