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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 준우승’ 김효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9 08:00
2025년 4월 29일 08시 00분
입력
2025-04-29 07:59
2025년 4월 29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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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만에 톱10 재진입…고진영은 8위
AP 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한 김효주가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
29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효주는 지난주 13위에서 6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지난 28일 끝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사이고 마오(일본), 인뤄닝(중국) 등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오른 고진영은 지난주 11위에서 3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넬리 코르다가 1위를 유지한 가운데 2위는 지노 티띠꾼(태국), 3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는 인뤄닝, 5위는 릴리아 부(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사이고는 13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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