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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앤더슨 쾌투’ SSG, 두산 꺾고 4연승 질주…두산 5연패 수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1 21:54
2025년 5월 21일 21시 54분
입력
2025-05-21 21:54
2025년 5월 21일 2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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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SSG 선발 앤더슨이 역투하고 있다. 2025.05.21. 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SS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1로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내달린 SSG는 24승째(1무 22패)를 따내 단독 4위를 유지했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두산은 19승 2무 27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SSG의 외국인 에이스 드류 앤더슨이 쾌투를 펼치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앤더슨은 6이닝 동안 5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를 내주고도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삼진은 8개를 솎아냈다.
SSG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돋보였다. 리드오프 최지훈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고, 2번 타자 박성한은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볼넷 3개를 얻어내며 부지런히 밥상을 차렸다.
두산은 선발 투수 최민석이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3실점(2자책점)으로 흔들린 뒤 불펜진도 줄줄이 실점해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좌완 선발 투수 최승용이 왼손 중지 손톱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1군 무대 첫 등판 기회를 잡은 신인 우완 투수 최민석은 데뷔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는 2회 먼저 3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준우, 안상현의 연속 볼넷으로 일군 2사 1, 2루에서 정준재가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고, 이어진 2사 1, 3루 상황에서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3루 주자 안상현이 득점했다.
조형우의 내야안타로 이은 2사 1, 3루에서 최지훈의 내야 땅볼 때 두산 1루수 양석환이 타구를 뒤로 흘리는 실책을 범하면서 3루 주자 정준재가 홈을 밟았다.
앤더슨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SSG는 5회 대거 4점을 보탰다.
5회초 최지훈의 우전 안타와 박성한, 최정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한유섬이 바뀐 투수 박신지의 투구에 맞으면서 3루 주자 최지훈이 홈에 들어갔다.
고명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준우가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2사 1, 3루에서 정준재가 중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SSG는 7-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SSG는 8회초 최지훈의 2루타와 박성한의 볼넷으로 일군 1사 1, 2루에서 한유섬의 좌전 적시 2루타와 고명준의 희생플라이가 연달아 터져 2점을 추가, 9-0으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두산은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김인태가 우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터뜨려 간신히 영봉패를 면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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