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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호주 교포 이민지, 세 번째 ‘메이저 퀸’…최혜진 공동 8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3 07:28
2025년 6월 23일 07시 28분
입력
2025-06-23 07:18
2025년 6월 23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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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소미 공동 8위
[프리스코=AP/뉴시스]호주 교포 이민지, 메이저 3승. 2025.06.22.
호주 교포 이민지가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개인 통산 3승을 쌓았다.
이민지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교포 오스턴 김(미국)과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약 20개월 만에 우승이다. LPGA 투어 11승.
메이저 대회에선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통산 세 번째다.
이민지는 오는 8월 AIG 여자오픈 또는 내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호주 국적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1982년 잰 스티븐슨, 2001년 캐리 웹, 2019년 해너 그린에 이어 이민지가 네 번째다. 또 호주 선수가 메이저 3승 이상을 거둔 건 스티븐슨(3승, 웹(7승)에 이어 세 번째다.
우승 상금 180만 달러를 챙긴 이민지는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261만124달러)에 올랐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민지는 3번 홀(파5)과 5번 홀(파4),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보기를 낚아채며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한 이민지는 14번 홀(파5)과 15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사실상 우승을 굳혔다.
오스턴 김과 완나센은 이날 나란히 4타를 줄였지만, 9타 차를 뒤집진 못했다.
공동 4위(1오버파 289타)엔 지노 티띠꾼(태국)과 이와이 치사토(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이날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3오버파 291타)로 대회를 마쳤다.
앞서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 US여자오픈 공동 4위에 올랐던 최혜진은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모두 톱10에 들었다.
이븐파 72타를 친 이소미도 최혜진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시즌 세 번째 톱10과 함께 개인 통산 첫 메이저 톱10에 진입했다.
신지은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12위(5오버파 293타)를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황유민은 공동 19위(6오버파 294타), 방신실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공동 31위(9오버파 297타)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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