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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카타르에 0-3 완패…4위로 대회 마감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5 00:08
2025년 6월 25일 00시 08분
입력
2025-06-25 00:08
2025년 6월 25일 0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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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양 팀 최다 13득점 기록…허수봉, 10득점
ⓒ뉴시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카타르에 져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마지막 대회를 패배로 마쳤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 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카타르에 세트 포인트 0-3(21-25 20-25 23-25)으로 완패했다.
지난해 AVC 챌린지컵이라 불렀던 이 대회에서 3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카타르를 만나 크게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펼쳤으나 매 세트 뒷심이 부족했다.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3득점을 기록했다. 허수봉(현대캐피탈)도 10점을 거들었다.
다만 범실 관리에서 크게 밀렸다. 이날 카타르가 범실 18개를 기록할 동안 한국은 26개를 범했다.
카타르의 빌랄 나빌 아부나봇은 12점을, 라이미 와디디는 11점을 냈다.
1세트 시작과 동시에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1점 차 이내 접전을 펼쳤다.
16-16에서 임동혁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힌 뒤 연속 범실이 나오며 한국은 3점 차로 밀렸다.
17-19에서 차영석(KB손해보험)의 블로킹이 아슬아슬하게 라인을 벗어나며 20점 고지를 먼저 내준 한국은 20-22에서 연속 범실로 카타르에 세트포인트를 허용한 뒤, 허수봉의 블로킹이 아웃되며 1세트를 패했다.
2세트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다만 한국은 10-10에서 차영석의 서브 범실과 상대 서브에이스가 이어지며 4연속 점수를 내주고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2점 차까지 격차를 좁히며 부지런히 쫓아갔으나, 17-20에서 허수봉의 공격 범실, 상대 서브에이스 등이 더해지며 17-23 위기를 맞았다.
결국 20-24에서 임동혁의 공격을 상대 레난 히베이루가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한국은 2세트마저 내주고 말았다.
3세트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내주고 경기 막판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17-20에서 임동혁의 공격 성공과 상대 범실이 더해지며 20-21, 1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임동혁의 퀵오픈 공격에 상대가 공을 안고 떨어지며 경기 막판 21-21 균형을 맞췄다.
허수봉의 직선타로 23-22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3세트 첫 리드를 잡았으나, 이후 3연속 점수를 내주고 23-25로 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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