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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홍명보호, 내일 소집…‘북중미 로드맵 가동 1단계’ 동아시안컵 준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2 08:24
2025년 7월 2일 08시 24분
입력
2025-07-02 08:24
2025년 7월 2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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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소집 및 첫 훈련
월드컵 1년 전 엔트리 옥석 가리기 일정
이호재·나상호·김태현 등 ‘홍심 잡기’ 도전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5.06.10 뉴시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의 첫 번째 단계인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소화한다.
홍명보호는 오는 3일 오후 소집, 경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동아시안컵 대비 첫 훈련을 진행한다.
한국은 지난 6월 진행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B조 무패(6승4무)로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본 무대까지 1년가량을 남겨 놓은 홍명보호는 ‘북중미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홍 감독은 6월 A매치 이후 9월 미국 원정 평가전, 미국에서 개최된 FIFA 클럽월드컵 직관, 12월 조 추첨 이후 베이스캠프 선정 등 북중미로 가는 청사진을 작성했는데, 그 시작이 이번 동아시안컵이다.
이번 대회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다. 이에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전들을 소집할 수 없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대회 명단이 추려졌다.
한국은 오는 7일 오후 8시 중국과의 대회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8시 홍콩, 15일 오후 7시24분 일본과 차례로 붙는다.
최우선 과제는 옥석 가리기다.
직전 대회인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는 이 대회 엔트리 중 11명이 월드컵까지 함께한 바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기대되는 만큼, 붙박이 대표가 아닌 선수들에게 동아시안컵은 홍 감독의 눈도장을 찍을 절호의 기회다.
이번 대회에선 K리거 23명, J리그 3명이 ‘홍심 잡기’에 나선다.
공격수로는 오세훈(마치다), 이호재(포항스틸러스) 그리고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선발됐다.
애초 오세훈, 이호재만 뽑혔으나, 명단 발표 이후 이번 대회 엔트리가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되면서 주민규가 추가 발탁됐다.
오세훈, 주민규는 홍 감독 부임 이후 부름을 받았던 자원들이고, 이호재는 생애 첫 A대표로 발탁됐다.
주민규는 지난 6월 A매치에서 결장했던 만큼, 오세훈을 중심으로 주민규, 이호재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미드필더진은 김진규, 박진섭, 전진우, 강상윤(이상 전북), 김봉수(대전), 나상호(마치다), 서민우(강원), 문선민(서울), 이동경, 이승원(이상 김천), 모재현(강원), 으로 구성됐다.
서민우, 이승원, 강상윤, 모재현은 성인 대표팀 최초 승선이다.
미드필더의 경우, 유럽 및 중동 등 해외파가 주전으로 분류된다. 이에 주전 로테이션 자원으로 발탁되려면 이번 대회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수비수로는 김문환(대전), 김주성(서울), 김태현(가시마), 김태현(전북), 변준수(광주), 서명관, 조현택(울산) 박승욱, 이태석(이상 포항)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동명이인인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김태현과 전북에서 뛰는 김태현 모두 첫 A대표 발탁이며, 서명관, 변준수 역시 최초로 성인 대표팀 일원이 됐다.
수비진 역시 유럽, 중동 리거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설영우(즈베즈다)와 함께 뛸 측면 수비는 아직 확고한 주전이 없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골키퍼로는 김동헌(인천), 이창근(대전), 조현우(울산)가 발탁됐다. 이번 대회 역시 조현우가 주전으로 뛰면서 상황에 따라 이창근, 김동헌 등이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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