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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빅리그 언제 복귀하나…김하성, 트리플A 재활경기서 결승타·2루타 쾅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2 10:52
2025년 7월 2일 10시 52분
입력
2025-07-02 10:52
2025년 7월 2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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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타율 0.208
ⓒ뉴시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재활 경기에 나서 결승타와 2루타를 터트렸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는 김하성은 2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작성했다.
5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한 김하성의 올 시즌 트리플A 타율은 0.194에서 0.208(72타수 15안타)로 올랐다.
1회초 1사에서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우완 선발 로안시 콘트레라스의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이후 트리스탄 피터스의 2루수 땅볼 때 김하성은 3루에 안착했으나 후속 타자 밥 세이모어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4회초와 6회초 각각 좌익수 뜬공, 3루수 땅볼에 그친 김하성은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4-4 동점이던 7회초 무사 2루에서 왼손 구원 투수 그랜트 울프람의 커브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2루 도루(시즌 6호)까지 성공해 득점권에 자리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더럼은 김하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도루를 하다 오른 어깨를 다친 김하성은 같은 해 10월 수술대에 올랐고, 이후 재활에 열중했다.
2024시즌이 끝난 뒤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39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어깨 부상을 털어내고 5월27일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달 14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통증을 느껴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21일부터 다시 그라운드를 밟으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 기자는 지난달 30일 “이날 트리플A 경기는 김하성의 마지막 재활 경기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지만, 김하성은 아직 빅리그의 부름을 받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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