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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포항 데뷔전 초읽기…상대는 K리그1 선두 전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7 10:42
2025년 7월 17일 10시 42분
입력
2025-07-17 10:41
2025년 7월 1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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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을 떠나 포항 스틸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의 데뷔전이 임박했다.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으로 잠시 숨을 골랐던 K리그1 22라운드가 18~20일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나섰다가 돌아온 울산 HD가 지난 12일 대구FC와 2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렀으나, 다른 팀들은 동아시안컵 일정으로 약 3주 만에 K리그1 경기에 나선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기성용의 포항 데뷔전이 유력한 포항과 전북의 맞대결이다.
포항은 19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4위인 포항(승점 32)은 최근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로 주춤하다.
그러나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5)과는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해 이 경기에 이기면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FC서울과 작별한 뒤 포항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의 첫 출전도 기대를 모은다.
K리그에서는 서울에서만 통산 198경기에 출전해 14골 19도움을 기록한 기성용은 지난 3일 포항에 입단했다.
기성용은 지난 4월12일 대전과의 K리그1 8라운드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뒤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데다 포항에서 훈련을 해와 전북전에 다시 뛸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기 감각이 떨어진 데다 새로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춘 시간도 부족해 선발보단 교체 투입에 무게가 실린다.
박태하 포항 감독도 기성용의 출전에 대해 “몸 상태만 괜찮으면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포항은 핵심 미드필더인 오베르단이 직전 라운드인 서울전에서 퇴장당해 전북전에 뛸 수 없어 기성용이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 구단은 지난 11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북과 홈 경기를 안내하면서 경기장 터널을 지나 그라운드로 들어가는 기성용의 뒷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올리며 출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상대인 전북은 패배를 잊은 팀이다.
K리그1 선두인 전북은 17경기 연속 무패행진(12승 5무)을 달리고 있다. 코리아컵 3경기를 포함하면 공식전 20경기 무패다.
국가대표로 동아시안컵에 나섰던 소속팀 선수들도 복귀한다.
포항은 홍콩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이호재를 비롯해 이태석, 박승욱이 전북전 출격을 준비한다.
전북은 김진규와 박진섭, 강상윤, 김태현이 돌아왔다.
아울러 동아시안컵에 발탁됐다가 어지럼증으로 하차했던 득점 선두(12골) 전진우도 출전이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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