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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토트넘 손흥민, 한국 투어 이후 거취 결정 예상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2 13:29
2025년 7월 22일 13시 29분
입력
2025-07-22 13:29
2025년 7월 22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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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손흥민, 이제 토트넘 핵심 선수 아냐”
토트넘, 내달 3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통해 방한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5.27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둘러싼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2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레딩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했으나 여전히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올여름 손흥민이 방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그가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도 퍼졌다.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손흥민을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TBR 풋볼’ 소속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향후 계획에 있어 중요한 선수가 아니다”며 “손흥민은 분명 경기에 나설 수 있고, 토트넘은 그를 위한 몇 가지 옵션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토트넘의 전설이 됐다.
하지만 우승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손흥민은 각종 이적설에 시달렸다.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도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같은 포지션의 마티스 텔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부터 완전 영입됐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윙어 모하메드 쿠두스가 합류하면서 손흥민의 이적에 무게가 실렸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에 복귀해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손흥민의 거취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이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여름 토트넘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을 찾는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리그 소속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서울에서 열릴 뉴캐슬전에 출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프리시즌 투어 계약에 흔히 있는 ‘핵심 선수 조항’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이 투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수익의 최대 75%,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경우 50%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부상이 없는 한 아시아 투어에 나선 뒤 서울에서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짚었다.
매체는 토트넘이 한국 투어 전 손흥민을 매각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영국으로 복귀한 뒤 거취가 결정될 거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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