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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빛바랜 오타니 41호포…9회 만루 놓친 다저스, 토론토에 4-5 패배
뉴스1
입력
2025-08-11 09:02
2025년 8월 11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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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3연전 싹쓸이 무산, 잔루 16개 ‘답답’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9회말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토론토에 4-5로 졌다.
앞서 9일과 10일 경기에서 각각 5-1, 9-1로 승리했던 다저스는 시리즈 스윕에 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했다.
69승49패가 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를 잡은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66승52패)에 2경기 차로 쫓기게 됐다.
2연패를 끊은 토론토는 69승5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4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분투했지만, 9회말 만루 역전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까지 포함한 전체 홈런 선두 칼 롤리(45개·시애틀 매리너스)와 격차는 4개다.
1회초 먼저 뺏긴 다저스는 곧바로 1회말 오타니와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포가 잇따라 터져 전세를 뒤집었다.
2회말 2사 만루에서는 프리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득점, 3-1로 달아났다.
그러나 다저스는 6회초 1점을 내줬고, 8회초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애디슨 바저에게 홈런을 맞아 3-4 역전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8회말 프리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초 바뀐 투수 알렉스 베시아가 어니 클레멘트에게 결승 홈런을 맞았다.
끌려가던 다저스는 마지막 9회말 공격에서 볼넷 3개를 얻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오타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무키 베츠도 내야 땅볼에 그쳐 고개를 숙였다.
다저스는 이날 잔루 16개를 기록하는 등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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