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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신유빈, 日 꺾고 유럽 스매시 결승행…中과 격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2 07:45
2025년 8월 22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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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마-오도에 3-2 승
AP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22일(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3위’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일본)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3-2(11-5 13-15 11-8 10-12 11-9)로 이겼다.
두 선수는 ‘1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와 결승에서 우승을 다툰다.
직전 맞대결은 지난달 12일 WTT 미국 스매시 결승전으로, 당시 임종훈-신유빈은 린스둥-콰이만에 0-3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페어’ 임종훈-신유빈은 올해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두 선수는 린스둥-콰이만과 약 40일 만에 다시 맞붙어 설욕전에 나선다.
신유빈은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출전한 여자복식에서도 준결승에 올라 이번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이날 임종훈-신유빈은 풀게임 접전 끝에 마쓰시마-오도를 제압했다.
1게임은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어 6점 차로 쉽게 땄다.
하지만 2게임에선 추격을 허용하고 듀스까지 끌려간 끝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3게임은 한국, 4게임은 일본이 가져가면서 대망의 5게임이 시작됐다.
마쓰시마-오도는 선취점을 올린 뒤 계속 격차를 유지했다.
임종훈-신유빈은 5-9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두 선수는 5-9에서 그대로 6점을 연속으로 뽑으면서 5게임을 잡고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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