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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민재 풀타임·수비진 최고 평점…뮌헨, 포칼 2R 진출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8-28 08:11
2025년 8월 28일 08시 11분
입력
2025-08-28 08:10
2025년 8월 28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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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3부’ 비스바덴에 3-2 진땀승
[비스바덴=AP/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베헨 비스바덴(3부 리그)을 간신히 잡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 올랐다.
뮌헨은 28일(한국 시간) 독일 비스바덴의 브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비스바덴과의 2025~2026시즌 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해리 케인, 루이스 디아스, 요주아 키미히 등 주전과 레나르트 카를, 사샤 보이, 요나스 우르비히 등 비주전을 섞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새로 합류한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를 이룬 뒤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중반 연속 실점을 내주긴 했으나, 김민재는 뮌헨 수비진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날 김민재는 차단 2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패스 성공률 97%(119회 중 115회 성공), 롱볼 성공률 100%(5회 중 5회 성공) 등을 기록했고, 평점 7.5를 받았다.
왼쪽 측면 수비수 라파엘 게레이로(6.8), 중앙 수비 파트너 타(6.4), 우측 풀백 보이(7.3)보다 높은 점수다.
김민재는 오는 31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홍명보호에 합류해 9월 A매치에 나선다.
이른 시간 뮌헨이 균형을 깼다. 전반 16분 보이가 크로스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케인이 오른쪽으로 낮게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김민재는 전반 36분 슈팅을 태클로 저지하고, 전반 40분 패스를 차단하며 골문을 지켰다.
뮌헨은 후반 6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로부터 시작된 공격에서 올리세의 추가골을 더해 격차를 벌렸다.
비스바덴은 후반 19분 니클라스 메이의 크로스에 이은 파티 카야의 만회골로 추격했다.
6분 뒤인 후반 25분 카야가 역습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민재의 공중볼 방어 실패로 나온 아쉬운 장면이었다.
뮌헨은 후반 30분 케인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위기에 몰렸다.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뮌헨이 힘겹게 결실을 봤다. 후반 49분 케인이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건넨 크로스에 머리를 맞춰 멀티골을 기록했다.
결국 뮌헨은 비스바덴에 신승을 거두고 DFB 포칼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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