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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리버풀, EPL 역대 최고 이적료 2358억원에 골잡이 이삭 영입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02 09:51
2025년 9월 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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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 논란 끝에 뉴캐슬 떠나 리버풀로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지난 시즌 EPL 득점 2위
ⓒ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골잡이 알렉산더 이삭(26 스웨덴)을 영입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삭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이적 마감일에 장기계약에 서명했다. 등번호는 9번”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영국 BBC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이적료는 1억2500만 파운드(약 2358억원)로 영국 역대 최고액으로 알려졌다.
보너스 등 옵션을 합치면 1억3000만 파운드가 넘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기존 최고액은 2023년 첼시가 벤피카(포르투갈)로부터 엔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를 영입할 때 지불한 1억700만 유로(약 1746억원)였다.
뉴캐슬 구단도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고 이삭을 리버풀이 이적시켰다”고 공개했다.
2016년 스웨덴 AIK에서 프로 데뷔한 이삭은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한 뒤 빌렘II(네덜란드) 임대를 거쳐 2019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입단해 기량이 만개했다.
이삭은 2019~202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22년 8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EPL에 입성한 이삭은 3시즌 동안 공식전 109경기(EPL 86경기 54골)에서 62골을 터트리며 간판 골잡이 자리매김했다.
2024~2025시즌에는 EPL 34경기에서 23골(6도움)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9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랐다.
이삭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이적을 추진했으나, 뉴캐슬 구단의 거센 반대로 갈등을 빚었다.
이후 뉴캐슬을 위해서 뛰지 않겠다며 태업 논란에 휘말린 끝에 리버풀 이적에 성공했다.
이삭은 리버풀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까지 오는 과정이 길었다. 이적 과정이 끝나 이제는 축구에만 집중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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