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한화-KT 우천 취소…SSG, 20일부터 8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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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연’ 인천 두산-SSG전, 22일 편성

비 내리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전경. 2025.9.19/뉴스1 ⓒ News1
비 내리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전경. 2025.9.19/뉴스1 ⓒ News1
19일 수원과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KT 위즈전과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펼쳐질 KT와 한화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수원 야구장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지만, 많은 비로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KT와 한화는 20일 같은 장소에 맞붙지만, 더블헤더를 치르진 않는다. KT가 18일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소화했기 때문이다.

KBO는 잔여 경기 일정을 편성하면서 한 주에 한 팀당 한 번의 더블헤더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취소된 한화-KT전은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앞서 두산-SSG전도 우천 취소됐고, 이 경기는 예비일인 22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SSG는 20일 인천 두산전부터 27일 잠실 두산전까지 8일 연속 경기를 치르게 됐다.

3위 SSG는 1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3위 사수와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목표로 하는 SSG로서는 앞으로 남은 8연전의 성적이 또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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