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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준, 관리 차원 1군 말소…추가 등판 가능성 열어놔
뉴스1
입력
2025-09-20 15:30
2025년 9월 20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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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KT, 한화 폰세와 6번째 대결…“어떻게든 점수 짜내야”
18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초 KT 선발투수 소형준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9.1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5위 싸움 중인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소형준의 추가 선발 등판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감독은 20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남은 경기 상황을 보고 소형준의 등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즌 막바지 관리 속에 선발 등판하고 있는 소형준은 지난 18일 수원 LG 트윈스전(5⅓이닝 3실점) 이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관리 차원의 말소다. 18일 경기 후 어깨가 무겁다고 이야기했고, 무리하지 않고 한 텀 쉬어가기로 했다.
아직 시즌이 끝난 것이 아니기에 소형준의 추가 등판 기회는 열려 있다. 현재 리그 5위에 올라 있는 KT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5강 싸움을 해야 한다.
일정상 소형준은 오는 30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등판이 가능하다. 올 시즌 25경기 141⅓이닝 9승7패, 평균차잭점 3.25를 기록 중인 소형준이 한 경기 더 선발 등판하면 10승과 규정이닝(144이닝)을 동시에 달성할 가능성이 생긴다.
이 감독은 “날짜는 되는데 등판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불펜에서 두 차례 구원 등판했던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는 한 차례 더 불펜에서 활용한 뒤 다시 선발로 투입된다.
이 감독은 “패트릭은 내일 경기(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 중간으로 한 번 나가고 다음 주 SSG 랜더스와 첫 경기 선발로 잡아놨다. 오원석도 등판한 지 오래돼서 오늘 대기시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4연패 중인 KT로서는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게 급선무다. 그런데 이날 상대 선발이 하필 코디 폰세다. 폰세는 올 시즌 KT와 5번 만나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93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KT는 허경민(3루수)-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1루수)-장진혁(좌익수)-장준원(2루수)-조대현(포수)-권동진(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이 감독은 “(김)상수도 몸이 안 좋다고 해서 못 나온다. 하위 타순이 허하긴 한데 어떻게든 점수를 짜내는 쪽으로 경기 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영표가 6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면 우리도 뒤에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결국 후반 싸움을 누가 더 잘하느냐가 관건이다. 2점 안으로 실점을 막아주면 불펜 싸움하면서 가능성을 보겠다”고 덧붙였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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