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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최고령 1500K까지 단 10걸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6 16:24
2025년 9월 26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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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G전서 10K 더할 시 만 38세로 역대 최고령 기록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KBO리그 역대 4번째 9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했다. 2025.08.26.[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 류현진이 KBO리그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현진은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기준 38세 6개월1일인 류현진이 LG전에서 삼진 10개를 잡아낼 경우 그는 역대 KBO리그 최소 경기 및 최고령 1500탈삼진을 달성하게 된다.
1500탈삼진은 KBO리그 역대 7번째 기록이다.
한화 소속으로는 2002시즌 송진우, 2006시즌 정민철에 이어 약 19년 만이다. 역대 좌완 투수로는 송진우,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SG 랜더스)에 이어 네 번째다.
만약 류현진이 이날 1500탈삼진 고지에 오른다면, 그는 송진우가 2002시즌 세운 기존 최고령 기록(36세 5개월26일)을 경신하게 된다.
또한 KBO리그 통산 243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선동열(전 해태 타이거즈·301경기)의 최소 경기 기록도 크게 앞당길 수 있다.
2006시즌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같은 해 4월12일 잠실 LG전에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6월19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역대 최연소(24세 2개월25일)이자 최소 경기(153경기)로 1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류현진은 KBO리그 탈삼진 부문에서 많은 기록을 써내려갔다.
2006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7시즌 동안 다섯 차례(2006~2007·2009~2010·2012) KBO 탈삼진상을 차지, 선동열과 함께 최다 수상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11일 청주 LG전에서는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당시 9이닝 기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코디 폰세(한화)가 한 경기 18탈삼진을 잡아내며 이를 경신하기 전까지 류현진은 15년 동안 KBO리그 기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2024시즌 12년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그는 그해 135탈삼진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고, 올해도 117탈삼진으로 역대 14번째 9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만들어냈다.
또한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활약한 모든 시즌에서 세 자리 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KBO는 류현진이 1500탈삼진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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