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2일 강원 홍천 카스카디아 GC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글로리 데이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 5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글로리 데이즈는 테일러메이드의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 ‘올 뉴 글로리’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들의 커뮤니티다. 네이버 카페 ‘글로리 데이즈’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공유와 골프에 대한 소통,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글로리 데이즈 행사에는 올 뉴 글로리 클럽을 사용하는 정회원들이 ‘팀 글로리’와 ‘팀 데이즈’ 두 팀으로 나뉘어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팀 테일러메이드 프로들이 퍼팅 레슨과 퍼팅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재미까지 더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현장에 함께해 커뮤니티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18홀 라운드와 디너로 이어지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테일러메이드는 두 번째 글로리 데이즈 행사를 맞아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볼, 텀블러, 테일러메이드어패럴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팀 챔피언상, 베스트퍼포먼스상, 다보기상, 팀 포토제닉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마련했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어패럴 제품을 가장 세련되게 착용한 참가자에게는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상’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어패럴 100만 원 상품권과 글로리 캐디백, 글로리 휠 보스턴백, 글로리 스몰토트백, 글로리 트래블 커버, 글로리 리본 모자, 글로리 바이저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여성 골퍼들과 함께하는 라운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테일러메이드와 글로리 데이즈의 향후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웅 테일러메이드 마케팅 이사는 “지난해 첫 글로리 데이즈 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00여 명의 글로리 데이즈 정회원을 비롯해 브랜드를 아껴주는 많은 분께 지속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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