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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형준 10승’ KT, ‘5위 싸움’ 끝까지 간다…KIA 9-3 격파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1 21:53
2025년 10월 1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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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경민·황재균 4타점 합작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KT 선발 소형준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5.08.24.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누르고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전날(9월30일) 5강 경쟁 팀인 NC 다이노스에 패하며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은 KT(71승 4무 68패)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5위 탈환의 불씨를 살렸다.
KT는 오는 3일 2위 한화 이글스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8위 KIA(63승 4무 75패)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김상수의 볼넷, 장준원의 안타로 일군 1사 1, 3루에서 허경민이 추격의 1타점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 안현민과 강백호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타석에 선 황재균이 역전 2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초에도 KT의 응집력이 돋보였다.
상대 실책과 장성우의 몸에 맞는 공, 김상수의 좌전 안타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점수 차를 6점까지 벌려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KT 리드오프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중심 타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7패 1세이브)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IA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는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시즌 7패째(11승)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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